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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70년대 ‘로맨스 왕자’ 로맨스 그레이로 귀환

내달 리처드 클레이더만 전국투어

1970년대, 영롱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던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피아노 입문자들이 꿈꾸던 ‘잇’ 연주 레퍼토리였다.

유키 구라모토, 앙드레 가뇽, 데이비드 란츠보다 앞서 피아노의 로맨티시즘을 전달해온 ‘피아노 시인’ 리처드 클레이더만(57)이 다음달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프랑스 파리 태생인 클레이더만은 피아노 교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건반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콩세르바투와르 음악원 피아노과를 수석 졸업한 뒤 록밴드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팝과 클래식을 접목한 피아니스트로 전향해 800여 개에 이르는 음반 발표를 비롯해 63차례 플래티넘 등극, 253차례의 골든 음반 수립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70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공연은 최고의 음향장비와 무대장비, 영상 시스템을 동원하며 ‘렛 더 선샤인 인’ ‘아이 윌 서바이브’ ‘겨울 소나타’ ‘집시 메들리’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레퍼토리로 꾸민다.

3일 부산(롯데아트홀), 4일 고양(어울림극장), 5일 대구(천마아트홀), 7일 전주(소리의전당), 8일 창원(성산아트홀), 9일 서울(평화의전당), 10일 진주(경남문화예술회관)로 이어진다. 문의:02)541-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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