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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7900억대 흥행 쓴 ‘쏘우’ 시작은 단돈 40달러 단편

스릴러의 바이블 ‘쏘우’가 최종편 ‘쏘우3D’ 개봉을 앞두고 화려한 시리즈 역사에 관객들의 관심이 쏠린다.

시리즈는 1편의 제임스 왕 감독과 주인공 아담 역의 리 워넬이 각본과 주연을 맡았던 단편 ‘쏘우’에서 시작된다. 2003년 호주의 영화 학교 출신인 두 사람이 공동으로 쓴 시나리오에서 가장 무서운 부분을 골라 40달러로 만든 9분짜리 작품이다.

병원에서 일하던 애덤(리 워넬)이 갑자기 붙잡혀가서 다른 사람의 배 속에 있는 열쇠를 꺼내 살아남는다는 이야기를 형사에게 진술하는 내용이다. 이 시퀀스는 ‘쏘우’ 1편에서 아만다의 이야기로 재생됐다.

단편 ‘쏘우’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DVD로 제작해 할리우드 제작자들에게 전달됐고, 라이온스게이트에서는 보자마자 120만 달러로 장편 제작을 결정했다. 그렇게 시작된 ‘쏘우’는 2004년 1편부터 이번 ‘쏘우3D’까지 총 7편을 내놓았다.

6편까지 7억 달러(약 790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3000만 장 이상의 DVD 판매, 두 편의 비디오 게임 출시 및 테마파크 개장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켰다.

역사의 시작이 된 단편 ‘쏘우’는 ‘쏘우3D’ 개봉을 앞두고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다시 한 번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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