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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수능 수험표’로 티켓 대신해요!

공연가 18일부터 공짜·반값 혜택 풍성



수험생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줄 만한 공연가 이벤트가 풍성하다.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 중인 연극 ‘33개의 변주곡’은 28일 공연에 한해 수험생에게 R석을 2만원에 판매한다. 극장용에서 공연 중인 연극 ‘엄마를 부탁해’는 수험생 이벤트로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의 공연을 S석 2만원, A석 1만원에 선보인다.

코엑스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웃음의 대학’은 18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 본인에 한해 절반 가격에 연극을 보여준다. 대학로예술마당 1관과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김종욱 찾기’도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수험생 절반 할인 이벤트에 동참한다.

학전블루 소극장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굿모닝 학교’는 19일 첫 공연에 수험표를 지참한 관객 본인에 한해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기간인 다음달 26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4∼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도 ‘1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능시험일 이후 수험표를 지참한 관람객은 특별할인가 1만원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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