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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요지부동’ 현 인권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현병철 위원장이 내·외부 사퇴 압박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사임할 뜻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현 위원장은 16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최근 논란과 관련한 국가인권위원장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일부 발언에 대해 정확한 사실 또는 전후 맥락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은 오해와 왜곡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위원회의 독립성은 정부뿐만 아니라 어떠한 외부 힘으로부터도 독립돼야 한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현 위원장은 “각종 성명·논평이나 보도가 사실과 너무 다른 양상으로 가고 있다”며 현 위원장 사퇴 측 주장에 대해 20여쪽에 이르는 자료를 내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현 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지난한 문제를 위원회가 수용하지 않는다고 압박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고, 상임위 운영규칙 재개정안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안형환 전 인권위원장은 “이번 사태는 현 위원장 교체가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의 결단해야할 문제”라며 “인권위가 국가를 감시할 수 있는 기관이라는 점을 대통령이 인식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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