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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대 산하기관 외부감사 받는다

민간업체 뽑아 내달 실시

서울대가 업무 투명성 강화를 위해 민간업체의 경영감사를 받는다. 감사원 등 정부기관이 외부감사를 실시한 적은 있지만 서울대가 자발적으로 민간 외부기관에 감사를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는 16일 삼일회계법인을 외부감사기관으로 선정해 내달 초부터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업무감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이번 주 중 회계법인과 업무계약을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감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감사 대상은 학내 연구소 및 연구원과 국가지원센터, 기타 산하기관 등으로 규모와 비중을 고려해 25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서울대는 학내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2년마다 벌여온 연구실적 등 평가와 달리, 이번 감사에서 회계처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감사 결과는 업무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며 비위 등이 발견되면 내부 징계가 이뤄질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