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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58억 어디에…

교통카드 충전 잔액 3년 이자 서울시 "공익 활용방안 찾겠다"

서울에서만 교통카드 미사용으로 발생하는 이자소득이 5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남재경(한나라당) 의원은 17일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지역 2개 선불제 교통카드의 미사용 충전잔액이 831억원이며, 2007년 이후 지난해까지 그에 따른 이자소득이 5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한국스마트카드의 T머니카드와 서울시운송사업조합의 U-패스 등 2개 선불제 교통카드가 사용되고 있다.

남 의원은 “831억원은 시민의 돈으로, 이를 예치해 발생한 이자소득은 마일리지나 선할인 등 제도로 개인에게 환원하거나 공익사업에 투자 또는 기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미사용 충전금액에서 발생한 이자소득을 시민의 공익에 맞게 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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