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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자존심 지킨 ‘금빛 발차기’



‘태권전사 고참’ 이성혜(26·사진)와 허준녕(23)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성혜는 18일 열린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허우위줘(중국)과 0-0으로 비겼으나 심판 합의 판정 끝에 우세승을 거뒀고, 허준녕은 남자 87㎏ 이상급 결승전에서 패기 넘치는 공격을 앞세워 정이(중국)을 11-4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이미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성혜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태권도가 처음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여자 선수가 됐다. 하준녕 역시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국제대회에서 약하다는 주변의 평가를 불식시키고 ‘새로운 에이스’로 우뚝 섰다.

그러나 여자 53㎏급의 권은경은 우승후보 퐁스리 사리타(태국)과 1회전에서 맞붙어 연장 혈투를 펼쳤지만 갑자기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기권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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