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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 변동금리 고정금리 육박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초장기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수준에 근접했다. 여기에 조만간 기준금리가 추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고정금리형 대출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변동금리형이 연 4.8∼5.5%, 고정금리형은 연 5.5∼5.8%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변동금리대출 이자율은 대표적인 장기 고정금리형 대출 상품인 주택금융공사의 ‘유-보금자리론’과도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유-보금자리론은 1년간 최저 3.71%의 변동금리를 적용받은 뒤 남은 기간 고정금리인 5.0%를 적용받게 된다.

은행 변동금리형 대출의 금리가 보금자리론 금리와 비슷해진 것은 은행들이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금리를 일제히 인상했기 때문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중립 수준 이하로 평가되는 한은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경우 변동금리형 대출의 금리가 고정금리형 대출의 금리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금융당국도 고정금리형 대출 확대를 권고하고 있어 앞으로는 시중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대출이자가 늘어나지 않는 고정금리형 대출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