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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민 “수사 받을테니 특검 받아라”



검찰의 청목회 수사에 반발해 예산국회를 거부하고 있는 민주당이 18일 검찰 소환에 응하겠다며 한발 물러섰다. 하지만 한편으로 다른 야당과 함께 ‘대포폰’ 사건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한다는 입장을 내며 강온 양면전략을 구사 중이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국민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민주당은 오늘부터 검찰수사를 당당히 받고 정정당당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검찰이 얼마나 무리한 수사를 하는지 분명하게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 민주당은 대포폰 사건 등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을 내세워 여권과 검찰을 압박했다. 민주당은 특히 자유선진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과 원내대표 회담을 통해 대포폰 공조에 대한 합의도 도출했다. 이들 5당은 여당이 대포폰 국정조사에 불응할 경우 특검법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