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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언어 듣기평가 순서 바뀌어 시험 끝난뒤 다시한번 치러

18일 시험장 곳곳에서는 지각하거나 신분증 등 시험 준비물을 집에 놓고 나온 수험생이 속출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는 오전 8시35분께 순찰차를 타고 한 학생이 정문 앞에 내려 학교로 뛰어들어갔다. 경찰은 “길을 몰라 헤매고 있기에 태워왔다”고 전했다.

대구에서 수험생 임모(18)군이 시험을 앞두고 턱이 빠져 급히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시험을 치는 소동도 빚어졌다. 대구 파티마병원에서는 전날 오후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호소, 입원해 기흉 판정을 받고 응급수술을 받은 박모(18)군이 경주에 있는 고사장까지 가지 못해 경찰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험을 치렀다.

서울 성북구 석관고교에서는 언어영역 듣기평가 일부 문항의 지문 순서가 뒤바뀌어 방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학교 측은 일단 정상적으로 시험을 진행한 뒤, 시험 종료 시각에 4∼5분간의 추가 시험시간을 주고 1∼2번 지문을 제대로 된 순서대로 한 번 더 들려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