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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저씨’ 원빈 남우주연 싹쓸이



원빈이 2010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고 있다.

원빈은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아저씨’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제47회 대종상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영광. 26일 열릴 제31회 청룡영화상마저 석권하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다.

이 영화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된 이웃집 소녀를 구해내는 특수부대 요원 출신 전당포 주인을 열연해, 특유의 감성어린 액션 연기로 올해 전국 최다 관객인 620만명을 불러모아 흥행과 연기력을 두루 인정받았다.

최민식(‘악마를 보았다’) 박중훈(’내 깡패같은 애인‘) 정재영(‘이끼’) 박희순(‘맨발의 꿈’)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수상자로 호명받은 그는 소감을 말하던 중 감격에 겨워 끝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지난 5월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차지한 ‘시’는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자인 이창동 감독이 감독, 각본상을 품에 안아 3관왕에 올랐다. 여우주연상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서영희에게, 남녀조연상은 ‘이끼’의 유해진과 ‘하녀’의 윤여정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밖에 ‘방자전’의 송새벽과 ‘아저씨’의 김새론이 남녀신인상을, 신성일이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올해까지 3회 연속 단독 진행자로 나선 송윤아는 출산 후 첫 공식석상 나들이에서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석달 전 설경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은 송윤아는 소녀시대와 함께 깜찍한 노래와 율동을 합작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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