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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충전식 선불카드 사용액 2배 급증

가상 계좌에 미리 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카드를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카드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9월 선불카드 사용액은 1조79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980억원)에 비해 배 가까이 늘었다. 이는 지난해 선불카드 전체 사용액(1조2906억원)보다도 약 40% 많은 것이다.

올해 3분기까지 선불카드 사용건수도 4억9613만3000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2억208만7000건) 146% 많다. 그동안 선불카드 사용액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왔으나 3분기까지 실적이 전년도 사용액을 넘을 정도로 급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불카드가 인기를 끄는 것은 일반 상품권보다 사용처가 많기 때문이다. 종이 상품권이 주로 백화점 등 제휴를 맺은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데 반해 선불카드는 일반 가맹점뿐만 아니라 쇼핑몰, 홈쇼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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