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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한나라 ‘부자감세’ 또 티격태격

한나라당 지도부가 18일 감세 철회 문제를 놓고 거듭 공방을 벌였다.

나경원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세논쟁은 야당이 만든 ‘부자감세 프레임’에 갇힌 철학과 원칙도 없는 논의”라며 “포퓰리즘 유혹에 넘어가 무책임한 행동을 해선 안 된다”고 감세철회론을 비판했다. 그는 “부자감세라는 적군의 칼이 우리 내부를 찌르니 정부·여당이 겁을 먹고 끌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흥길 정책위의장도 “나 최고위원의 말에 개인적으로 동감한다. 감세조정은 내년에 해도 늦지 않다”고 가세했다.

반면 감세철회론자인 정두언 최고위원은 “감세논쟁은 아주 건전하고 생산적인 논쟁이고, 이게 정책정당으로 가는 길”이라며 “우리는 정책을 갖고 문제제기를 하고 결론을 지으면서 정권 재창출의 길로 갈 수 있다”고 반박했다.

정 최고위원은 앞서 열린 민본21 토론회에서도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와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은 감세가 옳다고 하면서 현재 소득세·법인세는 최고세율대로 부과하고 있다”며 “기가 막히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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