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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슈베르트 요절하다

1828년 오늘, 낭만주의 음악을 선도했던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프란츠 피터 슈베르트가 불과 31세의 젊은 나이에 장티푸스로 죽었다(매독이 원인이라는 설도 있다). 신처럼 숭배하던 정신적 스승 베토벤이 죽은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때였다. 키가 작고 지독한 근시였으며 소심했던 슈베르트였지만 가난과 타고난 병약함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600여 편의 가곡, 8편의 교향곡(미완성 교향곡 포함), 소나타, 오페라 등을 작곡했으며, 특히 주옥같은 독일 가곡을 많이 작곡해 ‘가곡의 왕’이라 불린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한 해 먼저 작고한 베토벤의 무덤 가까이 묻혔으며, 1888년 두 묘는 빈의 중앙묘지로 옮겨졌다. 가곡집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 ‘겨울 나그네’, 교향곡 ‘미완성 교향곡’ ‘교향곡 제9번’, 현악사중주 ‘죽음과 소녀’, 피아노5중주곡 ‘송어’ 등이 유명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