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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잭 블랙, 소인국에 웃음폭탄 투하

‘걸리버 여행기’ 코믹3D 부활

우리에게 낯익은 소설 ‘걸리버 여행기’가 할리우드 ‘코믹 대마왕’ 잭 블랙 주연의 3D 코미디 블록버스터로 다시 태어났다.

내년 1월 27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소설 속 시간적·공간적 배경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바꿨다. 뉴욕의 한 신문사에서 10년째 우편 관리만 하는 ‘루저남’ 걸리버(잭블랙)가 무심코 내뱉은 거짓말로 인해 버뮤다 삼각지대의 소인국과 거인국을 오가며 겪게 되는 황당무계한 모험담으로 모습을 달리했다.

압권은 뭐니뭐니해도 ‘스쿨 오브 락’과 ‘트로픽 썬더’, ‘킹콩’ 등으로 잘 알려진 블랙의 코미디 연기다. 손가락 하나 크기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인들을 상대로 자신이 맨해튼의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는 등 거짓말을 일삼고 소인국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며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볼거리도 가득하다. ‘트랜스포머’를 뺨치는 로봇의 등장과 뱃살로 튕겨내는 대포 등이 등장해 시선을 빼앗는다.

한편 블랙 말고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에밀리 블런트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가세해 재미를 거든다.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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