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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불륜, 담배 끊듯 뚝 끊어라”

'두 여자' 특별 시사회

18일 개봉된 ‘두 여자’가 사랑과 결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인기 연애 칼럼니스트와 심리학자를 초대한 특별 시사회를 연달아 마련해 작품 외적인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본지에 고정 칼럼을 연재 중인 임경선(오른쪽 사진)씨와 숙명여대, 덕성여대 재학생들이 함께한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혼외연애에 빠지는 유부남의 심리를 궁금해하는 질문이 주를 이뤘는데, 임씨는 “유부남은 대부분 사랑에서 안정과 자극이라는 전혀 다른 두 개의 욕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렸다.

한 여대생의 “유부남을 만나는 친구에게 어떤 조언을 해줘야 하나”라는 질문에는 “담배를 끊듯이 확 끊어야 한다. 힘들다는 친구에게 맞장구를 치는 것은 그 연애를 부추기는 것과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16일에는 ‘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의 저자 이철우 박사가 시사회에 연사로 나와 불륜을 대하는 남녀의 다른 심리를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