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잘 키운 육우, 한우보다 낫네

“육우, 정확하게 알고 나면 생각이 달라져요.”

한국낙농육우협회(www.naknong.or.kr)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달간, 전국 대형 할인마트·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진행한 육우요리교실에서 참가 주부 18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6%가 이같이 대답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응답자의 97%는 향후 육우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대답했다.

정희윤 낙농육우협회 과장은 “육우를 경험한 소비자의 만족도가 큰 만큼 앞으로도 육우요리교실처럼 소비자가 직접 육우고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육우란 국내법상 한우고기와 젖소고기를 제외한 모든 쇠고기를 의미하지만, 대부분 고기 생산을 주목적으로 사육된 얼룩소 수소를 말한다. 가격은 한우보다 30∼40% 저렴하나 한우와 같이 전문적인 사육 방법으로 비육시켜 고급육 출현율이 높고 국내 쇠고기 등급 판정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받고 있어 육우 1등급과 한우 1등급은 품질이 같다. 게다가 사육 기간이 20개월 내외로 한우보다 짧아 육질이 더 연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한 것이 장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