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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전셋값 최고 5천만원 껑충

대치동·목동·중계동 등 서울 인기학군

새 학기 시즌에 인기 학군지역의 학교를 배정받기 위한 수요가 몰리면서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일대 아파트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학군 유망지역의 전셋값이 최근 들어 2000만∼3000만원, 최고 5000만원씩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의 전셋값은 지난 10월 한 달간 1.47% 오른 데 이어 이달 들어 19일까지 1.59% 올라 전 달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같은 기간 서울시 전체 전셋값 상승 폭과 비교하면 최대 4배 이상 커진 것이다.

강남의 8학군을 대표하는 대치동도 10월 한 달 동안 0.9% 오르며 강세다. 11월 들어서는 0.22%로 상승 폭이 줄었지만 물건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강북의 대치동’ 격인 노원구 중계동 일대도 마찬가지. 분당·평촌 등 수도권 신도시의 학군 인기 지역도 발 빠른 수요자들이 몰리며 전셋값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 김규정 본부장은 “통상 수능 이후에도 일정기간은 학군 수요가 있었다”며 “초등학교 배정이 마무리되는 내년 2월까지 학군 수요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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