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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美 맛본 JYJ ‘빌보드 새역사’ 앞당긴다

뉴욕 쇼케이스서 성공 예감 내년초 전격 데뷔앨범 출시

남성 3인조 그룹 JYJ가 내년초 미국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빌보드 새 역사에 도전한다.

지난달 발표한 데뷔 앨범 ‘더 비기닝’의 미국 출시가 미뤄지고 있던 상황에서, 최근 3개 도시 쇼케이스를 통해 보여준 성공 가능성은 출시 일정을 앞당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뉴욕(12일)과 라스베이거스(14일) 쇼케이스가 끝나자 18일 아이튠즈를 통해 음원이 출시됐고, 워너뮤직은 1월 오프라인으로도 앨범 출시를 결정했다.

이로써 빌보드에서 한국 국적의 가수로서 최고 기록을 경신할지도 주목된다. 지금까지는 보아의 미국 첫 정규 앨범 ‘보아’가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27위를 한 것이 최고 기록이다. 빌보드지 표지모델로 대대적인 사전 홍보까지 마쳐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톱 프로듀서인 로드니 저킨스는 뉴욕 쇼케이스 후 파티에 참석해 인터뷰를 자청하는 등 전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US매거진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도 “아시아를 정복한 그룹이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JYJ는 19일 LA 쇼케이스에 6000여 관객을 불러모으는 등 세 차례 공연으로 총 2만여 명을 동원했다. 비자 발급상의 문제로 무료 공연을 치른 이들은 내년 유료 공연으로 다시 미국을 찾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21일 입국한 JYJ는 “세 차례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팬들의 응원 덕분에 미국 진출에 자신감을 얻었다. 쇼케이스를 통해 미국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JYJ는 27∼28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국내 첫 콘서트를 열고 미국에서의 성과를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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