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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더 콘서트’ 속 프렌치 퀸!

멜라니 로랑이 음악영화 ‘더 콘서트’에서 상큼 발랄한 미모와 연기로 차세대 ‘프렌치 퀸’ 자리를 예약했다.

1983년생인 그는 프랑스의 명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유에게 발탁됐으며, 지난해 개봉된 쿠엔틴 타란티노 연출·브래드 피트 주연의 화제작 ‘바스터즈:거친 녀석들’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극장주로 나와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에서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마리 자케를 연기했다. 유태인이란 이유로 오래전 박탈당한 지휘자 자리를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안드레이(알렉세이 구스코프)를 돕는다.

왼손잡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3개월에 걸친 맹연습을 통해 바이올린 연주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바이올린은 유일하게 왼손을 사용할 수 없는 악기다. 건염에 걸릴 만큼 지독하게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이콥스키의 협주곡을 들려준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에서는 실제 바이올리니스트에 버금가는 연주 실력을 과시했다. 다음달 5일 개봉 예정.

한편 로랑은 차기작 ‘비기너스’에서 세계적인 톱스타 이완 맥그리거와 호흡을 맞춰 할리우드 입성을 노리고 있다.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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