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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윈즐릿 4개월 열애 ‘물거품’

[글로벌 엔터]모델 도울러와 최근 결별

사랑의 단꿈에 빠졌던 케이트 윈즐릿이 또다시 솔로가 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메일 온 선데이 신문은 윈즐릿이 남자친구인 영국 출신 모델 루이스 도울러와 열애 4개월여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한 측근은 “도울러는 윈즐릿이 이혼의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관계가 진전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헤어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했다. 당분간 일과 두 자녀의 양육에만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월 영화 감독 샘 멘데스와 결혼 7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그는 7월 같은 영국 출신인 도울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리고 9월 스페인에서 열린 배니티 페어 사진전에 도울러를 대동하고 등장하며 공식 연인임을 알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