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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지태 흔든 그녀 ‘책가방’ 공개

[스타리스트]■ 김효진 ‘연말 읽을 책4’

팔등신 배우 김효진(24)의 매력은 눈에 보이는 것들에 쏠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만난 지 1400일이 지난 남자친구 유지태를 여전히 떨리게 하는 그의 진짜 매력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문화적 감수성이다. 그가 ‘한 해를 정리하며 읽어야 할 책 베스트 4’를 꼽았다.

▶ 열정- 산도르 마라이

‘열정’은 고민이 가장 많던 시기에 기적과도 같은 해답을 줬어요. 대본처럼 외워두고 좋은 문장이 많아 오래도록 곁에 두고 읽고 싶어요.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

평소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담겨 있어요. 심각하고 무겁고 진지한 주제이지만 읽기 편한 문체로 쓰여 많은 공부가 됐어요. 이 책을 읽고 난 뒤로, 나란 존재가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 외딴 방 - 신경숙

신경숙 작가의 모든 소설을 좋아해요. 그중에도 ‘외딴 방’만의 독특한 정서는 쉽게 잊히지 않죠. 단어 하나하나 곱씹으며 읽었던 기억이 나요.

▶ 모방범- 미야베 미유키

내용이 정말 방대한데 손에서 놓을 수 없었어요. 추리소설은 무엇보다 흥미로워야 하는데,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재미예요. 같은 작가가 쓴 ‘화차’도 함께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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