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막바지 경력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경영기획, 영업, 설계 등 총 5개 부문에서 경력자를 뽑는다.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관련 분야 2∼3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된다. 입사희망자는 23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hhi.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LG디스플레이도 R&D, 생산,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경력자 채용을 진행한다. 국내외 4년제 대졸 이상으로 어학능력이 우수하거나 관련 업계 종사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23일까지 홈페이지(www.lgdisplay.com)로 하면 된다.

서울반도체, 서울옵토디바이스 역시 2010년 하반기 경력사원 공채에 나섰다. 전문대졸 이상으로 영어우수자는 우대한다. 관련 분야 경력은 최소 2년 이상, 간부급 지원자는 7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24일까지 홈페이지(www.acriche.com)로 접수를 받는다.

SK커뮤니케이션즈(www.skco

mms.co.kr)도 28일까지 기술직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웹개발, 모바일개발, 보안기술 등 총 7개 분야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대졸 이상으로 해당 분야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이국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