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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당신이 틀렸어

미 IT전문 저널리스트 “7인치 갤럭시탭이 10인치 아이패드보다 낫다”

미국의 유명 IT 전문지 기자가 태블릿PC 주도권을 삼성의 갤럭시탭이 쥘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스티브 잡스가 이번에는 틀린 것 같다”며 7인치 디스플레이의 우세를 점쳤다.

미국 IT 전문 리뷰매체 시넷(CNET)의 편집자를 거쳐 월스트리트저널 위클리 아시아판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브룩 크로서스는 22일 씨넷에 기고한 ‘삼성, 애플이 가지 않는 길을 가다’라는 제하의 칼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갤럭시탭이 애플의 아이패드가 놓친 ‘스위트 스팟’(라켓에서 공이 맞으면 가장 이상적인 타구가 나오는 부분)을 찾아냈다고 평가했다. 크로서스는 30분간 갤럭시탭을 사용한 결과 사용 후기를 쓸 정도는 아니지만 사이즈의 매력에 끌리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10인치의 아이패드는 한 손으로 잡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7인치 디자인이 가진 장점을 지루하게 나열하지 않더라도 사용하는 데 훨씬 편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데다 스크린 사이즈도 적정했다고 그는 말했다. 또 스크린에서 글자를 타이프하는 데도 문제가 없다고 부연했다.

크로서스는 지금까지 갤럭시탭의 판매가 부진한 것에 대해서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장착했다는 점과 싸지 않은 가격, 우호적인 것만은 아닌 사용 후기 등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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