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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부 미리 알고도 적절히 대응 못해

우리 정부가 북한의 우라늄 농축 활동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부가 ‘적절한 대응’을 못하고 미뤄 문제를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될 전망이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2일 국회 예결위에서 한나라당 김영우 의원의 ‘북핵 관련 정책의 허점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질의를 받고 “우리 정부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미국과 예측하고 공조했던 부분”이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특히 “(우라늄 농축 시설) 관련 자재 등을 (북한에) 들여오는 등 움직임을 쭉 추적하고 있었다”며 “작년에 ‘그랜드 바겐’을 제안했을 때 배경 중 하나가 농축 우라늄 문제였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가 북한의 우라늄 농축 활동을 알고 있었다는 공식 확인인 동시에, 이 문제가 2002년 처음 제기된 이래 그동안의 정부 대응이 안일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