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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김성식 “대포폰 재수사해야”

한나라당 소장파 ‘민본21’ 소속 김성식 의원이 예산국회 정상화를 위해 ‘대포폰’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2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일단은 재수사 방향에서 물꼬를 좀 트고 미진할 경우 특검을 고려하는 그런 방안 속에서 여야 합의도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민간인 사찰 문제나 대포폰 문제에 대해 수사가 미진하다는 국민적 여론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여당 입장에서는 야당도 예산국회에 제대로 참여하도록 정치력을 발휘할 책임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