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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금속노조 ‘현대차 연대파업’ 결의

사측 ‘휴업카드’ 맞불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의 점거 파업이 8일째를 맞은 22일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금속노조 등은 연대 파업을 예고했고 현대차는 ‘휴업 카드’로 맞서 오히려 파업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금속노조는 같은 날 울산 오토벨리회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어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지원을 위한 파업을 결의했다. 울산공장 파업은 전주공장 비정규직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도 이어졌다.

강호돈 현대차 대표이사 부사장은 이날 전 직원에게 보낸 가정통신문에서 “사태가 장기화하면 회사는 조업 단축뿐 아니라 휴업조치까지 내릴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반면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5단체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4개 법률가 단체는 파업에 대해 각각 “노조는 법원 판결을 기다려야 한다” “현대차가 직접 교섭에 나서라”며 다른 목소리를 냈다.

앞서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 7월 대법원이 2년 이상 근무한 사내하청 업체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로 파기 환송한 재판이 나온 후 지난 15일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