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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위기땐 전장으로 달려가겠다”

트위터도 초긴장 물결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소식은 트위터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시민들은 이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사진과 언론 속보를 실시간으로 퍼나르며 북한을 비난하는 한편, 피해 현황과 사태의 전개 양상에 주목했다.

소설가 이외수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전쟁이 그리 쉽게 발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은 전례가 드문 일”이라며 “국민들도 단결해야 한다. 위기상황이 오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전장으로 달려가겠다”고 적었다.

일반 시민들은 “연평도 현재 상황사진이다. 매번 퍼주고 뒤통수 맞고 있다”(@hermanoceo)며 보도된 사진을 온라인 중계하거나, “동생이 해병대에 복무 중인데 매우 걱정된다”(@dkfka0307)며 현지인들의 피해에 대해 함께 걱정했다.

해외 네티즌들도 한국 언론보도 내용을 퍼나르며 북한의 군사도발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다수 올렸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이날 트위터에서는 ‘연평’ ‘북한’ ‘한국’ 등이 실시간 트렌드(최다 동시사용 단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한편 ‘김정일 사망설’ ‘연평도 위성사진’ 등 사실무근의 정보도 전파돼 네티즌들이 혼란을 겪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