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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바비킴·휘성·거미 한 무대

가요계의 ‘명품 보컬’로 꼽히는 바비킴과 휘성, 거미가 연말 잠실벌에서 뭉친다.

이들은 다음달 30∼31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내 보컬돔씨어터에서 합동공연 ‘더 보컬리스트’를 마련한다.

이 공연은 지난해 3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이른바 ‘브랜드 콘서트’의 성공 사례로 인정받았다.

올해 무대에 나설 바비킴과 휘성, 거미는 “지난해 이룬 큰 성과를 다시 한 번 재현하겠다”며 “공연 당일까지 끊임없는 연습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세 명은 25일 서울 합정동에서 공연의 출발을 알리는 제작발표회와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