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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물 빠지니 거래 소강국면

제2롯데월드 건축허가 호재로 송파구가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낸 가운데 서울 전체 아파트값도 2주째 오름세를 이어 갔다. 하락세가 멈추거나 오름세로 돌아선 지역이 늘고 있지만, 급매물이 소진된 후에는 매도-매수자 간 희망 가격 차가 벌어지면서 거래는 다시 소강 상태를 보이는 모습이다.

부동산 거래서비스회사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11월 셋째 주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서울은 0.02%로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와 경기는 보합세(0.00%)를 나타냈고, 인천은 -0.03%를 기록했다.

한편 전세가격은 서울 0.11%, 신도시 0.07%, 경기 0.07%, 인천 0.00%로 집계됐다. 학군 선호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는 가을 이사 수요가 마무리된 데다 쌀쌀해진 날씨 탓에 거래가 줄면서 상승세는 둔화되는 추세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로 4주 만에 다시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다. 저가 급매물이 소진된 데다 주택시장 호전에 따른 기대감으로 매도호가가 올라가면서 매수세가 주춤해진 상황이다. 강서(-1.22%), 강남(-0.02%) 등이 하락했고, 송파(0.60%)와 강동(0.14%)은 오름세를 이어 갔다.

강서구는 화곡동 우신이 면적대별로 1000만∼2000만원씩 떨어졌고,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1단지 59㎡형이 2000만원 떨어져 14억6000만∼14억8000만원 선이다. 한편, 송파구는 제2롯데월드 건축허가 호재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잠실동과 신천동 일대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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