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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스타2 리그 ‘이방인 돌풍’ 불까

필즈 등 외국선수 다수 출전

스타크래프트2 리그에 다국적 게이머들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국내파 일색이었던 기존 스타리그와 달리 해외 선수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2 오픈 시즌 3’ 의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 64명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테란 황제’ 임요환과 시즌 1 우승자인 김원기, 시즌 2 우승자 임재덕이 무난히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미국의 그렉 필즈 등 해외파가 대거 등장했다. 스웨덴에서 온 팀리퀴드 소속 헤이더 후세인·조너선 월시, 네덜란드 출신의 요셉 드 크룬, 대만 출신의 양지아정이 줄줄이 본선에 진출해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필즈는 첫 시즌 32강, 두 번째 시즌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맹연습 중에 있다. 후세인은 2003년부터 스타크래프트를 시작한 베테랑이며, ‘진로’라는 아이디를 사용해 국내 팬으로부터 ‘참이슬 테란’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월시는 2010 MLG(Major League Gaming)의 스타2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의 소유자다. 크룬은 2008년 WCG에서 이제동과 대결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64강전은 25일까지 서울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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