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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법원 경매 응찰 9개월 만에 최고

수도권 주거시설에 대한 법원 경매 응찰자 수가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낙찰건수와 낙찰률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23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22일 현재 수도권 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 대한 경매 평균 응찰자 수는 평균 5.77명으로 지난 2월 6.14명에 이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응찰자 수도 6.48명으로 2월 이후 가장 많았다.

이처럼 경매 참여자 수가 늘어나는 것은 최근 수도권 주택 가격이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상승세로 전환되자 싼값에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달 8156건으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매 물건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유다.

응찰자 수가 늘면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낙찰률(입찰건수 대비 낙찰건수 비율)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낙찰가율은 이달 들어 79.5%를 기록하며 지난 4월(82%) 이후 가장 높았고, 낙찰률은 38%로 3월(41.81%)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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