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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지스타 대작’ 맨입으로 즐길래?

‘고사양’ 그래픽카드·키보드·헤드셋 필수



게이머들이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최대의 성수기인 겨울을 앞두고 게임업계가 지스타에서 블록버스터 신작 출시를 잇따라 예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작 게임을 제대로 즐기려면 준비를 해야 한다. 화려한 그래픽을 위한 그래픽카드, 정확한 조작감을 위한 키보드, 생생한 사운드를 즐기기 위한 헤드셋은 필수다.

최근 출시되는 게임은 풀 3D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있어 일반 PC로 플레이하면 뚝뚝 끊기거나 심지어 게임이 자동 종료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최소 사양으로 플레이 하면 2D인지 3D인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인 경우도 있어 게임의 몰입감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래픽 카드가 중요한 이유다.

그래픽 카드 리더인 AMD는 최근 ‘라데온 HD 6800’ 시리즈를 발표했다. 신제품은 일반 제품과 비교해 게임성능이 30%가량 높고, 모니터 4대를 하나의 화면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피니티 멀티 디스플레이 기술을 제공, 보다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3D 기술인 AMD HD3D 기술을 지원, 스테레오 3D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우스 하나로 컨트롤할 수 있는 게임이 속속 나오고 있지만 키보드를 통해 컨트롤하는 짜릿한 조작감을 놓칠 수 없다. 하지만 다양한 액션을 취하기 위해서는 4∼5의 키를 한 번에 눌러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일반 키보드의 경우 여러 개의 키를 동시에 누를 경우 인식하지 못해 적에게 들키거나 사냥에 실패하는 낭패를 겪을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사이드와인더 X4’ 키보드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키보드로, 여러 개의 키를 동시에 눌러도 정상적으로 입력이 가능한 안티고스팅 기술을 탑재했다. 최대 26개까지 여러 개의 키를 동시에 눌러도 키 입력이 올바르게 인식되며, 고속 전송이 가능하고 단자가 많은 USB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로지텍이 내놓은 무선 게이밍 헤드셋 ‘G930’은 입체 7.1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로 게임 시 적의 위치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으며, 양 방향 오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한 무선기술이 적용돼 지연이나 끊김 없이 게임에 집중하게 한다.

또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3개의 G키를 장착, 음악과 음성 모핑 및 채팅을 완벽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소음을 제거하는 마이크는 목소리를 크고 깨끗하게 들리게 해 팀원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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