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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방송 ‘전시 체제’ 방불

방송사들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일제히 특보 체제를 가동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4사와 YTN, MBN 등 뉴스채널은 23일 오후 3시께부터 정규편성을 중단하고 뉴스 특보를 통해 연평도의 실시간 상황과 정부 대응, 해외 반응 등을 전했다.

광저우아시안게임 중계로 특별 편성을 하던 지상파는 KBS2를 제외하고 모두 경기중계를 중단했다. 뉴스 속보 이후 3사의 메인뉴스는 특집으로 방송됐다. KBS2 ‘승승장구’와 SBS ‘강심장’은 결방됐다.

속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짜 위성사진으로 오보 소동이 일기도 했다. 연평도 공격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한 트위터 이용자는 ‘공격받고 있는 연평도 사진’이라며 한 장의 위성사진을 올렸다.

확인 결과 2003년 4월 2일 미국의 이라크 침공 당시 바그다드의 사진(사진)으로 밝혀졌지만 이미 지상파 3사는 이를 인용해 연평도 위성사진이라고 보도했고, 일부 외신에서까지 인용 보도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