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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여야 ‘연평도 지원’ 합의

여야는 24일 연평도 포격 사태와 관련, 국회의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대북 대응책 및 피해 복구 등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주영 국회 예결위원장은 이날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예결위 여야 간사 간 협의를 통해 국회 예결위 차원에서도 피해 복구와 구호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군사작전과 같이 강력한 대북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여야를 초월해 예비비 사용 등에서 재정적 뒷받침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연평도 내 공공시설 등의 긴급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