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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데프콘은 전면전 대비 방어태세

연평도 포격 사태 여파로 ‘진돗개’ ‘워치콘’ ‘데프콘’ 등 군사용어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돗개’는 제한된 지역 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경계태세를 의미하며 평시가 3, 최고 위기 시가 1이다.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 때 ‘진돗개 2’가 발령된 것과 비교할 때, ‘진돗개 1’이 발령된 이번 사태는 훨씬 심각한 상황이 된다.

‘워치콘’은 북한의 군사 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를 뜻한다. 평시가 5, 전시가 1이다. 휴전 상태를 감안해 국군은 평소 ‘워치콘 4’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잇따른 도발에 따라 ‘워치콘 2’까지 격상시켰다.

‘데프콘’은 국지 도발 대비태세에 연관된 ‘진돗개’와 달리, 전면전에 대한 방어태세를 구분하는 용어다. 평시가 5, 전시가 1이다. ‘데프콘 3’ 때는 사병의 휴가·외출 금지, ‘데프콘 2’ 때는 개개 사병에 실탄 지급, ‘데프콘1’ 때는 전시동원령이 선포된다. 군은 현재 ‘데프콘 4’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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