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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예능·드라마 등 결방 즐거울 수 없는 방송

가수들 새 앨범 줄줄이 연기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연예계도 술렁이고 있다.

방송계는 예능·드라마·가요·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을 결정했다. 가수들은 새 앨범 발매 시기를 연기했다.

사태가 발생한 23일 오후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는 뉴스 특보 체제로 전환하고 정규 프로그램을 내보내지 않았다.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그램도 시작부터 난항을 겪게 됐다. MBC는 29일로 예정됐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중국 칭다오 오디션 현장공개를 전격 취소했다. 현지의 오디션은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려던 국내 언론사의 취재는 무산됐다.

이번 주말 방영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과 가요 프로그램도 결방될 분위기다. 특히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일찌감치 결방이 결정된 가운데 이번 사태까지 더해지면서 갑작스러운 ‘휴업’에 들어갔다.

예능과 가요 프로그램 결방 위기로 가요계에도 불똥이 튀었다.

24일 밤 12시 정규 3집을 발매할 예정이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사태 발생 직후 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 번째 싱글을 공개하려던 걸그룹 씨스타도 계획을 수정했고 남성 힙합듀오 언터쳐블도 25일로 예정된 신보 발매를 미뤘다.

SS501 멤버 박정민은 첫 솔로 앨범 발표와 관련 행사 모두를 취소했다.

바비킴, 휘성, 거미가 함께 준비한 연말 공연 ‘더 보컬리스트’도 25일로 예정됐던 제작발표회를 다음달 6일로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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