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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수도권 재건축 36% ‘강남 4구’ 집중

과천은 72%가 대상

수도권에서 재건축 추진이 가능한 아파트의 3분의 1 이상이 강남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재건축 추진 가능 연한에 도달한 아파트는 총 32만8761가구로 이 가운데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 강남권 4개 구가 11만9972가구로 전체의 36.5%를 차지했다.

강남구의 재건축 대상은 총 4만4146가구로 강남구 내 전체 아파트(10만3091가구)의 42.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서초구가 2만6769가구, 강동구 2만5140가구, 송파구 2만3917가구, 영등포구 1만2169가구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에서는 안양시가 1만161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과천시 9754가구, 부천시 9559가구 등의 순이다. 인천은 부평구가 8138가구, 남구가 8004가구 등이다.

이 중 과천시는 과천 지역 전체 아파트(1만3558가구) 가운데 71.9%가 재건축 대상이어서 노후도가 가장 높았다. 이런 곳은 재건축 제도 및 수익성 변동에 따라 집값이 출렁거릴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장은 “재건축 단지가 강남권에 집중된 것은 이들 지역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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