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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건설된지 30년이상 지나 난방은커녕 식수도 없어

연평도 주민 1000여명 피한 대피소 노후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때 연평도 주민 1000여 명이 자신의 안전을 보장받은 수단은 10여 곳의 현지 대피소였다. 하지만 이들 대피소는 건설된 지 30년 이상의 노후 시설인 탓에 주민들은 불편과 불안에 시달렸다.

전국 각지의 대피소를 안내하고 있는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

korea.go.kr) 홈페이지에는 연평도에 33㎡ 규모의 대피소가 18곳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문제는 시설의 노후화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이들 시설물은 1970년대에 지어졌으며, 단순한 육면체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전기나 수도가 연결되지 않아 난방이나 식수 조달이 불가능하다. 주민들의 개선 요구에 대한 정부 조치는 아직 없으며, 백령도의 상황도 비슷하다.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의원은 24일 국회 국방위에서 “국회가 수차례 지적했음에도 아직 연평·백령도의 노후 대피소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