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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크리스천 베일 “‘배트맨’ 그만하겠다”



영화 배우 크리스천 베일이 더 이상 ‘배트맨’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3일 미국 연예통신 WENN은 베일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영화 ‘다크 나이트’ 속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끝으로 배트맨 가면을 벗는다고 보도했다.

그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다른 계획을 제시하지 않는 한, 이번 작품이 내 생애 마지막 ‘배트맨’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개봉 예정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는 베일과 마이클 케인, 톰 하디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악당 캐릭터는 캐스팅 미정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