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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현빈 “꼭 일반병 복무”

연평도 사태 속 “공군·해군·해병대 등 희망” 눈길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빈이 향후 군 복무 기간 중 ‘진짜 남자’로 살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연평도 사태로 온 나라가 뒤숭숭한 상황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그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메트로와의 전화통화에서 “많은 팬들이 현빈씨가 어디로 입대할 지를 두고 궁금해하고 있다”며 “적당한 입대 시기에 맞춰 공군과 해군, 힘들기로 소문난 해병대까지 모두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주위에 따르면 현빈은 연예병사보다는 또래의 평범한 청년들처럼 일반적인 군 복무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연예인은 편하게 군 생활을 한다’는 일부의 선입견을 깨고 싶어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제대 후 이전의 모습을 지우고 완전히 다른 연기 인생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더해져, 복무 기간만큼은 노출을 피할 수 있는 군 생활을 희망하고 있다.

특유의 남성적인 성격이 이 같은 소망을 거들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워낙 운동을 좋아해 육체적인 고통을 견뎌내는 걸 즐겨 하는 데다, 남성들만의 거칠고 험한 세계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욕심도 한몫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어디에도 입대 지원서를 내지 않았다”면서도 “병무 담당자들의 결정에 따라야겠지만, 가급적이면 본인의 오랜 바람대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곳에서 남들과 똑같이 병역을 마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색, 계’의 탕웨이와 공연한 화제의 영화 ‘만추’는 내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배급 등 여러 문제로 개봉에 다소 난항을 겪었지만, 현빈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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