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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중후·신선·섹시·우아 … 눈 못뗀다

4인4색 매력 속으로

신구 연기파들의 몸을 내던진 열연이 ‘트론:새로운 시작’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뛰어난 두뇌로 사이버 세계를 창조하지만 결국 그 안에 갇혀버리는 케빈 플린 역의 제프 브리지스는 할리우드가 자랑하는 개성파 배우다. ‘라스트 픽처쇼’ ‘어게인스트’ ‘피셔 킹’ 등 주옥같은 작품으로 잘 알려졌다. 아버지 로이드 브리지스(‘총알탄 사나이’)와 형 보 브리지스(‘사랑의 행로’) 모두 연기자로, 배우 가문에서 자라났다. 데뷔 초기에는 잘생긴 외모로 어필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연기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SF영화를 기피하기로 소문이 자자하지만 28년 전 전작에 출연했던 감동을 잊지 못해 이번에도 흔쾌히 출연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샘 역의 개럿 헤들런드는 ‘흙 속의 진주’다. 무명에 불과했던 그는 수백 번의 오디션을 치른 조셉 코신스키 감독에 의해 극적으로 발탁됐다. 이 작품을 위해 수개월간 익스트림 스포츠인 파쿠르와 브라질 전통 무예인 카포에라를 익혔다.

사이버 세계의 여전사 쿠오라를 연기하는 올리비아 와일드는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모델 출신 새내기. 헤들런드처럼 혹독한 트레이닝을 감수하고 영화에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검투사 게임의 트레이너 사이렌 젬으로 출연하는 보 게러트는 우아한 외모를 뽐내기 위해 촬영 때마다 세 시간에 걸쳐 헤어 및 메이크 업을 받고 킬힐을 신어야만 하는 등 고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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