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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해외 관광업체 인턴십 참가학세요

청년구직자 31명 선발 호주·싱가포드 등 파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8일까지 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해외 관광업체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총 31명으로 호주·싱가포르·두바이·인도 등에 위치한 호텔·리조트·여행사 등에서 6개월간 일하게 된다. 인턴십 참가자들의 주요 업무는 호텔 프런트 데스크 및 레스토랑 접객 등이다. 참가자들은 인턴 업체가 지급하는 실습비와 정부가 매달 지급하는 체재비 보조금을 받는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29세 이하 (전문)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남자인 경우 병역 의무를 필하거나 면제된 자에 한하며 군 복무 기간에 따라 나이 제한이 연장된다.

공인 외국어 성적은 토익 700점, 토플(iBT) 82점, 텝스 572점, 오픽 중급 등 이상 성적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2년제 대학 이상 관광 관련 학과 출신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저소득층, 국가 유공자 및 자녀는 선발 시 우대한다.

선발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2차 면접은 해당 업체 인사채용 담당관이 직접 방한하거나 관광공사 본사 및 지사 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다. 신청은 인턴십 프로그램 홈페이지(http://globalintern.visitkorea.or.kr)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자기소개서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e-메일(globalintern@kn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729-9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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