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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한국 물가급등 구조적 원인 있다”

기획재정부 보고서 지적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 수치가 다른 선진국들보다 높게 나타나는 데는 구조적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기획재정부의 거시경제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한 높은 기대 인플레율의 고착화 ▲생산단계에서의 독과점 구조 ▲유통구조의 비효율성 때문에 선진국과의 물가상승률 격차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정부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비해 높은 성장세를 장기간 유지함에 따라 총수요가 빠르게 증가해왔고, 그에 따라 기대 인플레이션도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물가상승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앞으로도 물가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또 한국의 소비자물가가 외국과 달리 생산자물가보다 상승률이 높은 이유는 진입 장벽과 높은 관세율 등으로 생산과 수입시장이 독과점화하면서 형성된 생산자 우위의 가격 결정 구조와 유통 구조의 비효율성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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