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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오리콘 차트 ‘한국 아이돌의 날’

어제 카라 앨범 2위-비스트 6위 … 2PM은 DVD 2위



한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이 같은 날 일본 오리콘 차트에 무더기로 입성했다.

‘엉덩이 춤’ 신드롬을 일으킨 카라와 일본 데뷔를 앞둔 비스트는 24일 일간 앨범 차트에서 순위를 다퉜다. 카라는 일본 첫 정규 앨범 ‘걸스 토크’로 3위에 올랐고, 비스트는 스페셜 앨범 ‘비스트-재팬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6위를 차지했다.

카라의 새 앨범에는 ‘S.O.S’ ‘베이비, 아이 니드 유’ 등의 신곡과 국내에 발표한 미니음반 4집 ‘점핑’의 수록곡 등이 수록됐다. 두 차례 싱글차트 톱 5에 이어 앨범 차트에서도 선전해 카라의 인기는 안정 궤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비스트는 신고식이나 다름없는 앨범을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아 향후 일본에서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27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1만 명 규모의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일본 공략에 나선다.

일본 데뷔를 앞둔 2PM은 24일 현지에서 발표한 첫 DVD ‘핫티스트’로 단번에 DVD 차트 2위를 차지했다. DVD에는 그동안 국내에서 발표한 뮤직비디오와 미발표 영상, 미공개 화보집이 담겼다. 이들은 같은 날 출시된 마이클 잭슨의 DVD ‘비전’과 1위 경쟁을 벌였다.

2PM은 다음달 8일 도쿄 양국 국기관에서 1만 석 규모의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한편, K-POP 열풍이 연말 일본 가요제까지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NHK ‘홍백가합전’ 출연자 명단에는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44팀의 출연자 명단에는 스마프·AKB48·에그자일·하마사키 아유미 등 일본 톱 가수들이 이름을 올린 반면 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소녀시대·카라·빅뱅은 모두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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