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병국(한나라당) 국회 문방위원장 등이 25일 서울 세종로 옛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열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착공식에서 터다지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3년 2월 개원할 예정인 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태동, 기초확립, 성장과 발전, 선진화·세계로의 도약 등 4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며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물 자료를 전시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이 기증한 역대 대통령 취임식 관련 자료 및 88서울올림픽, 93년 대전엑스포 같은 국내에서 치른 국제 대회 자료 등도 다수 전시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