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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씨네큐브 10주년 페스티벌

예술영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씨네큐브 광화문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2010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거장’ ‘음악’ ‘가족’‘사랑’ 등 4개 섹션을 통해 13편의 미개봉작이 상영된다, 우선 ‘거장’ 섹션에서는 ‘코미디의 거장’ 우디 앨런의 ‘환상의 그대’, 기타노 다케시의 ‘아웃레이지’, 고 자크 타티 감독이 시나리오를 쓴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 등이 관객들과 만난다. ‘가족’ 섹션에서는 ‘그을린 사랑’ ‘코파카바나’ 등이 상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은하해방전선’의 윤성호 감독과 씨네21 주성철 기자가 앨런의 영화 세계를 되돌아보는 특별 대담 등이 마련된다.

문의 : www.icinec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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