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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동네 야구장 폭스 떴다” 아빠들 ‘벌떼’

US위클리는 최근 미국 LA 인근의 한 야구장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빠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현상은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한 폭스가 그린과 전처 사이에 태어난 아들 카시어스를 위해 야구장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폭스는 새엄마 노릇을 하기 위해 아들의 경기가 있는 날마다 야구장을 찾아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곳을 찾은 한 학부모는 “원래 아이들 경기가 있는 날은 야구장이 텅 비곤 했다”며 “하지만 폭스가 나타난 이후 아빠들이 친구까지 대동해 경기장에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폭스는 여느 엄마들과 똑같다. 쉬는 시간이면 아이들에게 과일을 나눠 주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