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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양파, 티아라 신곡 작사

가수 양파가 오랜 공백을 깨고 작사가로 돌아온다.

그는 다음달 3일 발표될 여성그룹 티아라의 신곡 ‘왜 이러니’의 작사를 맡았다. 김도훈·이상호가 공동작곡한 이 곡은 현란한 전자기타 연주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복고적 느낌에 경쾌하고 강렬한 비트를 가미한 팝 댄스곡이다.

양파는 이번 작사 참여와 함께 컴백 준비도 한창이다. 김도훈을 프로듀서로 영입해 내년 1월 새 음반 출시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그는 지난해 6월 드라마 ‘혼’ OST에 참여한 후 공백기를 보냈으며, 자신의 앨범은 2007년 5월 발표한 5집이 마지막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