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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엠넷 亞 어워즈 “예정대로”

북한의 기습도발로 인한 ‘연평도 정국’에 연말 가요축제들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사태 추이를 살피고 있다.

가수들의 새 앨범 발매 연기, 가요 프로그램과 대형행사 취소 등 국민적인 슬픔을 공감하는 차원에서 가요계 전반이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연말 시상식들도 영향을 받았다.

28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201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국민정서를 고려해 취소를 검토하기도 했지만 행사를 5일 앞두고 갑작스럽게 맞은 사태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아시아 14개 방송사가 생방송 중계를 위해 편성을 잡아놨고, 수 많은 아시아 음악팬들이 참석을 계획하고 있다”며 “수개월간 해외 스태프들과 준비해온 것들을 행사 직전에 취소하게 되면 국가 신뢰도에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레드카펫을 밟는 가수들이 최대한 차분한 의상을 준비하고, 행사 중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을 격려하는 코너를 기획하는 등 국민 정서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이어 다음달 9일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 15일 ‘2010 멜론 뮤직 어워즈’, 30∼31 지상파 3사 연말 가요축제 등 예정된 행사들도 차분하고 간소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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